시스템에 커스텀 루프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CPU와 그래픽 카드의 열을 방출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케이스는 슬림한 360mm 라디에이터 하나만 장착할 수 있는 반면, CORSAIR 1000D와 같은 케이스는 두꺼운 480mm 라디에이터를 여러 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케이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습니다.
새로운 커세어 6500 시리즈 케이스 라인업은 공랭 및 커스텀 수냉 모두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표준 라디에이터 지원 크기를 확인하여 어떤 유형의 AIO를 장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하지만 커스텀 루프로 더 많은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고 싶다면 실제로 몇 개의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을까요? 알아봅시다.
이 버전은 전면 패널이 유리로 되어 있어 전면에 3개의 팬 마운트가 없기 때문에 6500X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버전의 케이스로만 빌드를 진행하여 두 개의 XR7 360과 하나의 XR5 360을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60mm 두께의 두 XR7 모두 푸시풀 구성의 팬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구성에서는 전원 및 전면 IO 케이블을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메인보드 커넥터가 역방향인 마더보드를 사용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일반 마더보드에서도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하단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기 전에 모든 하단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고급 사용자는 지붕에 더 두꺼운 콤보를 장착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라디에이터를 측면 패널 쪽으로 더 멀리 이동해야 하며 라디에이터를 케이스에 고정하는 나사의 절반만 장착 구멍의 '립'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상단에 30mm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60mm 라디에이터를 푸시/풀 구성으로 측면에 장착하면 일반적으로 24핀 케이블이 통과하는 4개의 고무 그로밋이 막히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저희 빌드에서는 리버스 커넥터 마더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표준 마더보드의 경우 24핀 케이블을 케이스 하단으로 내려가서 구멍을 통해 연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작업은 하단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기 전에 수행해야 합니다.
물론 위의 광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후면에 단일 12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6500D AIRFLOW는 6500X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 패널이 메쉬로 되어 있어 이 위치에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면에 장착하는 모든 라디에이터는 이 위치에 280mm보다 큰 것을 장착할 경우 하단 또는 상단 라디에이터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면을 아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6500X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라디에이터 설정을 사용하고 전면 팬 3개를 흡입구로 추가하고 모든 라디에이터를 배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구성입니다. 이렇게 하면 케이스 내부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고 라디에이터의 따뜻한 공기는 모두 밖으로 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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