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프레임 수(FPS) vs 재생률(Hz)

초당 프레임 수(FPS)와 재생률(Hz)은 PC 게임 설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값이며, 이 둘 사이의 상호 작용을 제어하면 더 나은 게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설정에서는 두 가지 모두 가능한 한 빠르게 실행되고 항상 완벽하게 동기화되어야 하지만, 게임이 일반적으로 일정한 프레임 속도로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FPS는 초당 프레임 수를 의미하며, 그래픽 카드가 1초에 생성할 수 있는 개별 프레임의 수를 의미합니다. 이 값은 사용 중인 GPU와 플레이 중인 게임, 그리고 어떤 설정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매우 높음, 중간, 레이 트레이싱 등). GPU가 해당 프레임을 렌더링하면, 모니터로 보내져 표시됩니다. 여기서 헤르츠가 대화에 등장합니다.

헤르츠라는 단어는 디스플레이의 새로 고침 빈도를 의미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초당 몇 번씩 새로운 이미지로 디스플레이를 새로 고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60Hz로 설정되어 있어서, 1초에 60번씩 새로운 이미지를 표시합니다. 모니터의 새로 고침 빈도가 120Hz인 경우, 1초에 120번씩 새로 고쳐집니다.

게이머에게 이 기능이 중요한 이유는 FPS와 Hz 단위의 재생 빈도라는 두 가지 숫자가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60Hz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초당 150프레임의 GPU를 구입하는 것은 돈 낭비입니다. GPU가 초당 60프레임으로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면 144Hz 모니터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GPU의 재생률을 충족하거나 약간 초과하는 모니터와 GPU를 페어링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프레임 속도를 모니터의 재생률과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 외에도 가변 재생률, DLSS/FSR 업스케일링, 궁극의 게임 경험을 위한 완벽한 수준의 시각적 충실도로 최대한 많은 FPS를 얻으려는 노력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모니터의 재생 빈도와 GPU 업그레이드를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144Hz 모니터를 가지고 있고 1080p로 플레이한다면, GPU 벤치마크를 살펴보고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그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동시에, 60Hz 모니터를 가지고 있고 144Hz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경우,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GPU가 이를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프레임 속도와 재생 빈도를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가장 쉬운 해결책은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V-Sync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프레임 속도와 재생 빈도가 60Hz로 고정되어, 빠른 속도의 경쟁적인 온라인 슈팅 게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충분할 것입니다.

V-Sync의 유일한 문제는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속도가 초당 60프레임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모니터가 60Hz를 유지하기 위해 간헐적으로 일부 프레임을 표시해야 하므로 입력 지연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항상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지는 않으며, 많은 게이머들이 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은 가변 주사율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즉, Nvidia G-Sync 또는 AMD FreeSync가 탑재된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60Hz 이상으로 실행할 수 있고 동시에 GPU의 프레임 속도와 일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사율을 선택하고 모든 게임에서 잘 작동하는 GPU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곧 다루게 될 또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