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쿨러와 AIO 쿨러: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요?

부적절한 쿨러는 CPU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므로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적절한 쿨러를 장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CPU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쿨러에는 수많은 옵션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랭식 쿨러와 AIO(올인원) 수냉식 쿨러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차이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시중의 다양한 CPU 쿨러를 고려할 때 냉각 성능은 모델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공랭식 쿨러의 경우 방열판의 물리적 크기와 사용된 팬으로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AIO 수냉 쿨러의 경우 라디에이터 크기와 팬에 따라 성능이 달라집니다. A115 공랭 쿨러와 AF ELITE 팬을 사용하는 H150i ELITE CAPELLIX XT AIO를 비교 테스트한 결과, A115는 몇도 이내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차이를 고려할 때, 공랭식 쿨러의 장점은 움직이는 부품이 적기 때문에 내재된 안정성 이점은 말할 것도 없고, 동급 AIO 쿨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고성능 냉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게이머에게는 공랭식 쿨러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많습니다. 오버클러킹이나 생산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으로 CPU를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사용자에게는 AIO 쿨러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곧 출시될 타이탄 AIO 쿨러 라인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펌프와 냉각판 디자인으로 기존 AIO 쿨러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특히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소음 수준 측면에서 공랭식 쿨러는 일반적으로 더 조용한 옵션입니다. 특히 A115 공랭 쿨러는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가 있는 냉각 스택을 설계하여 난류를 분리하고 전반적인 소음을 줄인 덕분에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공랭식 쿨러가 소음 수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AIO 쿨러의 소음은 대부분의 사용자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높거나 크지 않습니다.

PC 빌드를 위한 부품을 선택할 때, 완성된 빌드에 대한 목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토제닉한 PC 빌드의 대부분은 AIO 쿨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공랭 쿨러의 대형 히트싱크 대신 각 빌더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이 매우 다양한 펌프 캡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미네이터 플래티넘 제품군과 같은 멋진 디자인의 RAM을 사용한다면 공랭식 쿨러를 사용하면 모듈이 덜 눈에 띄게 됩니다. 자체 조명과 매우 멋지게 보이는 VRM 방열판을 갖춘 오늘날의 일부 고가 마더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디자인 노력이 다른 구성 요소에 가려지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AIO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RGB 조명은 빌더가 선호하는 색상으로 조정하거나 시스템 변경 사항 또는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에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면 LCD AIO를 통해 사용자 지정 이미지나 GIF를 쉽게 올릴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iCUE LINK AIO를 사용 중이거나 곧 출시될 TITAN AIO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CapSwap 펌프 캡 컬렉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미적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VRM 팬 모듈은 CPU 소켓 주변의 모든 구성 요소의 열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CPU 쿨러 호환성을 위해서는 공랭식 쿨러든 AIO 쿨러든 호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PC 빌드를 위해 이미 케이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케이스의 최대 CPU 쿨러 높이(공랭 쿨러) 및 라디에이터 호환성(AIO 쿨러) 사양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iCUE LINK H150i RGB AIO 쿨러는 360mm 라디에이터와 함께 제공되므로 사용 중인 케이스가 36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랭 쿨러의 경우 RAM 모듈 높이 호환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115는 래칫 팬 마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팬을 다양한 위치로 슬라이드 및 고정할 수 있어 로우 프로파일(예: 35mm의 VENGEANCE DDR5 )과 높이가 높은 RAM 모듈(예: 56.75mm의 DOMINATOR TITANIUM )을 모두 고려할 수 있습니다. A115와 DOMINATOR TITANIUM 모듈을 조합할 경우, A115의 전면 팬이 로우 프로파일 메모리 모듈보다 더 돌출되므로 케이스 호환성을 확인할 때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적절한 도구와 지침만 있으면 공랭 쿨러와 AIO 쿨러를 모두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난이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작은 케이스나 로우 프로파일 공랭식 쿨러를 사용하는 경우 설치 난이도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두 쿨러 모두 써멀 페이스트를 다시 바르고(2년 주기가 가장 이상적) 방열판/라디에이터와 팬에 먼지를 털어주는 것만 유지보수하면 됩니다. AIO 쿨러는 개방형/맞춤형 루프 액체 냉각 솔루션과 달리 폐쇄형 루프이므로 액체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랭식 쿨러와 AIO 쿨러 중 하나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조용한 빌드를 원한다면 공랭식 쿨러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열렬한 성능 애호가이거나 더 날렵하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미학을 선호한다면 AIO 쿨러가 더 적합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커세어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생산하므로 커세어 메인 홈페이지에서 AIO 컬렉션과 새로운 A115 공랭 쿨러를 확인해 보세요 .